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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음바페 둘 다 남을 것" PSG 회장의 자신감

작성일: 2020.12.10 19:28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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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PSG(파리생제르맹)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연장 계약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0일(한국 시간)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은 네이마르와 음바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특히 네이마르의 경우 PSG를 떠나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PSG를 이끄는 두 기둥이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PSG가 겪을 타격은 상상 이상이다. 그만큼 네이마르, 음바페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크다. 두 선수는 모두 2022년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다.

PSG는 서둘러 두 선수와 연장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네이마르쪽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당초 네이마르의 높은 연봉이 재계약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돈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3200만 유로(약 420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PSG는 기존 연봉 규모에 2025년까지 계약 기간을 늘리는데 네이마르와 접점을 찾고 있다. 무엇보다 네이마르의 PSG 잔류 의지가 강해 연장 계약 발표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
음바페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오래 전부터 음바페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PSG가 지난 여름 음바페와 연장 계약을 놓고 협상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아직 어린 음바페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막을 수 없다.

하지만 PSG는 두 선수와 재계약이 결국 이뤄질 것이라 예상한다. 이 같은 여유엔 돈에서라면 자신들을 누를 팀은 어디에도 없다는 자신감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하며 프랑스 리그에서만 잘나가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는 것도 확인했다.

네이마르, 음바페가 남는다면 PSG의 외부 영입도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PSG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 전력에 두 선수가 더해진다면 창단 후 첫 유럽 정상의 꿈도 가까워진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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