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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보강은 계속된다' 토트넘, 골키퍼 돈나룸마에게 관심

작성일: 2020.12.11 12:2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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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루이지 돈나룸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그 1위에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순항 중이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전력 보강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이 관심을 갖는 포지션은 골키퍼다. 당장은 필요하지 않는 포지션이다. 현재 토트넘 골문은 프랑스 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34)가 든든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벌써부터 요리스에 이어 골문을 맡길 수문장을 찾고 있다. 요리스는 토트넘과 계약 종료까지 약 1년 6개월이 남았다. 내년이면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만큼 토트넘은 일찍부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토트넘 눈에 들어온 선수가 잔루이지 돈나룸마(21)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돈나룸마를 장차 요리스의 대체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돈나룸마를 영입해 골키퍼 포지션에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돈나룸마는 AC 밀란 주전 골키퍼다. 어린나이에도 세리에A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16살에 세리에A에 데뷔해 지금까지 총 219경기에 출전했다.

탁월한 위치선정과 볼 처리 판단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실력을 인정받아 잔루이지 부폰의 뒤를 이어 이탈리아 대표팀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찼다.

AC 밀란은 당연히 돈나룸마를 오랫동안 붙잡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돈나룸마가 AC 밀란과 재계약을 결정하지 못했다. 돈나룸마와 AC 밀란의 계약은 내년 여름이면 끝난다. 내년부터는 다른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권리를 갖는다.

'스포츠몰'은 "AC 밀란은 연장 계약에 돈나롬마를 설득할 자신이 있다. 하지만 내년 초 다른 팀들이 돈나룸마와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면 AC 밀란이 쓴 시나리오는 다르게 흘러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토트넘뿐 아니라 PSG(파리생제르맹)도 돈나룸마에게 관심이 있다.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PSG가 돈나룸마 영입전에 참전한다면 AC 밀란을 떠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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