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현수 "공격적인 투수 프라이스와 붙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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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보스턴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붙어 보고 싶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김현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는 2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컨벤션벨라지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에서 상대해 보고 싶은 선수로 프라이스를 꼽았다.
김현수는 "모든 선수와 붙어 보고 싶다. 각 팀 에이스들을 만나 보고 싶다"며 "한 명을 고르자면 보스턴으로 간 프라이스다. 한국에서도 많이 봐 왔고, 좋은 투수라서 한번 붙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이유로는 "프라이스는 공격적이고 볼넷을 많이 안 주는 선수다. 그래서 붙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2008년부터 8년 동안 218경기에 등판했고 1,441⅔이닝 동안 볼넷 371개와 탈삼진 1,372개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24일 김현수와 2년 총액 7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김현수는 17일 미국으로 떠나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볼티모어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신고 선수 출신' 메이저리거가 됐다.
[사진] 김현수 ⓒ 한희재 기자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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