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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 PL 이달의 선수 수상 "맨유가 우승했으면"

작성일: 2020.12.11 21:1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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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올해 겨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는데 벌써 세 번째 수상이다. 스스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라는 걸 입증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EA 스포츠 11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이다. 2019-20시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고 완벽한 10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매달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 11월에도 마찬가지였다. 11월 4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연승 행진에 힘을 더했다.

11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는 쟁쟁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벤 칠웰(첼시),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홋스퍼), 안젤로 오그본나(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와 경쟁했다. 뛰어난 선수들을 뚫고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에 세 번째 수상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 올해에만 세 번째 수상을 하게 됐다. 첫 번째 수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패에 신호탄을 쐈던 지난 2월이었다. 뒤에 6월과 11월에 수상했다. 자타공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세 번째 수상에 기뻤다. 이달의 선수 트로피를 받은 뒤에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올해에만 세 번째 수상이 더 자랑스럽다"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한다면 더 기쁠 것이다. 이런 구단에 이적한 이유는 우승을 하기 위해서다. 아직 우리에게 우승 기회가 남아 있다"라며 남은 일정에서도 총력전을 펼칠 거로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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