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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무리뉴, 11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13년 만에 '통산 4회'

작성일: 2020.12.11 21:3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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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EPL 사무국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11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통산 4번째 이달의 감독상 수상이었다. 현재 토트넘을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는 만큼 당연한 결과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1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무리뉴 감독을 선정했다. 토트넘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발표를 가져와 함께 환호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경질 뒤에 부임한 상황이라 제대로 스쿼드를 갖추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했지만 유로파리그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달랐다. 골키퍼부터 최전방까지 대대적인 보강을 했다. 호이비에르를 중심으로 ‘코어 라인’이 단단해졌고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을 했고 11월 한 달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3승에 3번의 무실점 경기를 했다"라며 무리뉴 감독 지도력에 박수를 보냈다.

11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으로 개인 통산 4번째 수상을 하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와 코치, 전력 분석관 등 토트넘 내 모든 사람들에게 돌아가야 할 상이다. 나에게는 이달의 팀 혹은 이달의 스태프"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여기에 환상적이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전은 완벽하고 멋진 순간이었다. 매 경기 매 순간 잘 대처했다.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3연전에서 첫 번째 경기였다. 맨체스터 시티전을 잘 하지 못하면 다음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부임 뒤에 대략 1년 만에 이달의 감독상을 받게 됐다. 처음으로는 2004년 11월 첼시를 이끌고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고, 2005년 1월과 2007년 3월에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번 통산 4회 감독상은 2007년 뒤에 13년 만에 수상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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