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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 "손흥민, 팰리스전 골 넣는다"…최소 99호골 확신

작성일: 2020.12.13 12: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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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버풀 전설 필 톰슨(66)이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 득점에 고개를 끄덕였다. 크리스탈 팰리스 팀 퀄리티를 말하면서 당연히 손흥민이 골을 넣을 거로 확신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98골을 넣었고 100호골까지 2골 남았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길에 나선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승점 24점으로 선두에 오른 만큼 팰리스전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효과적으로 병행했다.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확정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개막전 에버턴전 0-1 패배를 제외하고 10경기 동안 무패다.

이 중에서도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핵심으로 자리했다. 지난 시즌에는 팀 스쿼드가 갖춰지지 않아 수비적인 역할까지 병행했지만, 올시즌에는 달랐다. 매번 최전방에서 침투했고 환상적인 골 결정력을 보였다. 해리 케인이 10번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토트넘 영혼의 투톱'으로 자리했다.

12라운드에서 만날 크리스탈 팰리스는 프리미어리그 11경기 5승 1무 5패 승점 16점으로 13위에 있다. 시즌 극초반에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잡았지만 일정이 진행되면서 강 팀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윌프레드 자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빠진 시기에는 공격력까지 약했다.

13일 필 톰슨은 팟캐스트 '대디 파워'를 통해 토트넘 낙승을 예상했다. "무리뉴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이기고 싶을 것이다. 17일에 리버풀전이 있지만 너무 앞을 볼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손흥민 득점을 예상했다. 필 톰슨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을 5-1로 대파했지만 리그 11경기 동안 클린시트는 한 번에 불과했다. 수비가 불안하다. 토트넘에서 치명적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맹활약하고 각각 1골씩 넣을 것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그리 위대한(강한) 팀이 아니다. 두 선수가 많은 골을 넣고 있으니 실점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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