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보다 더 건강" 토론토 매체 바우어 영입 주장
작성일: 2020.12.13 1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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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을 앞두고 FA(자유 계약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류현진 영입이 성공적이었다.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류현진 등판 12경기에서 토론토는 9승을 챙겼다.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토론토는 류현진과 짝을 이룰 선발투수, 외야수, KBO 리그에서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하성 등 다양한 선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류현진 영입으로 외부 수혈의 재미를 맛봤다.
바우어는 올 시즌 FA 선발투수 최대어다. 올 시즌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우어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75승 64패 평균자책점 3.90이다.
매체는 바우어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괴짜'인 그의 성격도 주목했다. 바우어는 드론을 수리하다가 손을 다쳐 월드시리즈에 나서지 못한 적이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에는 자신의 부진한 경기력과 함께 투수 교체에 분노해 외야 관중석으로 갖고 있던 공을 던진 적도 있다.
그들은 "바우어는 내구성이 좋은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 확실하게 토론토에 많은 퀄리티스타트를 안길 것이다. 순수한 야구만 봤을 때 그는 4년 9240만 달러 가치가 있는 선수다. 그는 류현진보다 내구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바우어 성격은 합리적인 평가를 내릴 수 없는 점이다. 경영진이 고려해야 할 야구 외적인 문제들이 있다. 경영진은 바우어 성격이 팀 문화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바우어는 훌륭한 선발투수다. 토론토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되면 환영할 일이다. 토론토는 바우어에게 주목해야 한다. 그러나 토론토는 그의 페르소나 문제가 있다. 경영진은 모든 측면을 검토하고 적절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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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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