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남고 싶으면 주급 삭감해야"…바르사 떠나게 될까
작성일: 2020.12.15 09:0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4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의하면 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후보 에밀리 로사우드는 "메시에게 연봉 삭감을 요청할 것이다"라며 "이대로는 버틸 수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에게 희생해달라고 부탁할 것이다. 합의가 안 되면 메시는 떠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주급 99만 파운드(약 14억 원)고, 연간 5000만 파운드(약 726억 원)가 넘는 돈을 받고 있다.
메시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바르셀로나와 갈등이 생기면서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메시는 에릭 아비달 이사, 키케 세티엔 감독과 불화, 보드진의 이해할 수 없는 이적 시장에 바이에른 뮌헨 대패의 이유로 바르셀로나에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이적 불가를 통보했다. 메시는 팀을 떠나고 싶었지만 소송 등 법적 분쟁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이적 요청을 철회했다. 그의 계약은 2021년 6월에 끝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지만 여전히 팀을 옮길 가능성이 크다. 결국 메시가 원하는 돈을 받지 못한다면 유니폼을 갈아입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 등이 그의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로사우드는 "메시는 클럽 역사상 가장 빛나는 페이지를 작성했다"라며 "우리는 레전드를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현실이다"라며 "우리는 멤버들을 속일 수 없다. 그가 잔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항상 구단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메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다른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몸값을 맞춰줄 수 없다면 팀을 떠날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