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OD 영입 고민' 마이애미, 변화와 불변 사이
작성일: 2015.02.12 04:27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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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가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가 로드리게스 영입을 두고 두 개의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탄탄한 불펜을 갖췄다. 마무리 스티브 키섹은 지난해 39세이브로 내셔널리그 5위, 전체 8위에 올랐다. 마이크 던, A.J.라모스, 브라이언 모리스가 불펜을 받치고 있고 애론 크로우도 트레이드를 통해 새 일원이 됐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지난해 44세이브로 이 부문 5위에 오른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영입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로드리게스가 합류하면 다채로운 마운드 운용이 가능하다.
MLB.com은 방안으로 "로드리게스를 키섹의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키섹에게 뒷문을 맡기면서 위급한 상황에 한해 로드리게스를 마무리로 기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선발로 나서기도 했던 브래드 핸드와 데이빗 펠프스를 거론하며 "톰 쾰러가 5선발로 출전할 경우 좌완 핸드와 우완 펠프스가 불펜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댄 제닝스 단장은 9일 MLB 네트워크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 전 불펜투수 1~2명을 충원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으나 로드리게스 몸값이 높을 경우 현 로스터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마이애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사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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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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