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즌홀의 성장통 '수비력 향상'
작성일: 2015.02.12 05:23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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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클리블랜드의 핫코너를 지킬 로니 치즌홀이 수비에서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루수 치즌홀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즌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3루수 선발 자리를 책임진다. 메이저리그 5년 차가 된 치즌홀은 지난 시즌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데뷔 이래 가장 많은 142경기에 출전하면서 타율 0.280, 13홈런 59타점을 기록했다.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다.
수비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MLB.com은 팬그래프닷컴 데이터를 기준으로 "치즌홀은 DRS(수비수가 얼마나 실점을 막아냈는지 측정한 지표) -14, UZR/150(150경기에 출전했다는 가정 하에 평균 수준 선수보다 얼마나 실점을 막아냈는지 측정한 지표) -15를 기록했다. 거의 모든 수비 지표에서 아메리칸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치즌홀이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지만 테리 프랑코나 감독의 메세지는 긍정적이었다. 프랑코나 감독은 "치즌홀은 체격이 좋고 팔이 강하다. 타구에 대한 반응도 좋다. 미숙한 수비 실책을 저지를 때도 있지만 성장 과정의 일부분이다. 치즌홀은 좋은 수비수가 될 수 있다"며 신뢰를 보였다. 치즌홀의 수비력이 나아진다면 지난 시즌 팀 수비율 0.981로 리그 전체 최하위에 그친 클리블랜드도 시름을 덜 수 있다.
[사진] 로니 치즌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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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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