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안 무섭나?" 질문…클롭은 "문제없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은 2017년 4월 이후 안필드에서 진 적이 없다. 오는 17일(한국시간) 열리는 선두 토트넘과 경기 장소가 안필드. 리버풀로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전장이다.
불안 요소가 있다면 토트넘의 창을 막아야 하는 방패다. 토트넘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은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무려 12골을 합작했다. 현지 언론들은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듀오라고 칭찬 일색이다. 반면 리버풀은 주전 센터백 버질 판다이크와 조 고메스가 나란히 부상으로 빠져 있다.
이에 대해 한 기자가 "수비가 부족해서 토트넘 듀오를 상대하기 가장 안 좋은 시기가 아닌가"라고 질문을 던지자 위르겐 클롭 감독은 "아니다"며 단호히 고개 저었다.
"우린 센터백 숫자로 씨름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은 이제 젊어지고 있다"며 "(당연히)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만 축구는 그런 식"이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판다이크와 고메스에 이어 파비뉴까지 센터백을 볼 수 있는 선수들이 모두 빠지자 리버풀은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 같은 2군 전력으로 버텼다.
이후 파비뉴 그리고 조엘 마티프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전력이 정상화됐다. 파비뉴와 마티프 듀오는 지난달 23일 레스터시티, 지난 7일 울버햄턴을 상대로 클린시트를 합작했다. 클롭 감독이 자신감을 갖는 대목이다.
변수가 있다면 마티프의 몸 상태. 마티프는 지난 14일 부상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토트넘과 경기 출장이 불투명하다.
클롭 감독은 "지켜봐야 한다"며 "치료를 받을 테니 내 생각엔 (출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지난 7일 울버햄턴을 4-0으로 꺾고 안필드 무패 기록을 65경기(54승 11무)로 늘렸다. 1978년부터 1980년까지 기록했던 63경기를 돌파하고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안필드에서 마지막 패배는 2017년 4월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이다.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고 있다. 빅6를 상대한 기록 중 가장 적다. 리버풀 상대 성적은 7경기 1승 2무 6패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