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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코로나 감염 회복…발렌시아 훈련장 돌아왔다

작성일: 2020.12.15 20:0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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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19)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냈다. 발렌시아 구단에서 실시한 두 차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회복한 만큼, 곧바로 훈련에 복귀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15일(한국시간) "발렌시아에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생겼다. 이강인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몇 주 동안 힘들었지만 회복했다. 이제 훈련장으로 돌아온다"고 알렸다.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지난 2일 발렌시아 구단이 실시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팀 훈련에서 즉각 제외됐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에이바르, 아슬레틱 빌바오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총 승점 2점에 만족해야 했다.

무증상 감염으로 보인다. 발렌시아는 뒤에 추가 검사를 실시했고 이강인은 음성이었다. '카데나 코페'도 "이강인이 두 차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발렌시아 파르테나 훈련장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훈련에 참여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검사에서 확진자가 알려지면서, 발렌시아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악령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팀 내 최고 유망주로 2019년 1월 B팀에서 1군으로 승격했다. 뒤에 코파델레이(국왕컵)를 포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교체로 출전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발렌시아 재계약을 놓고 고민이다. 발렌시아는 재계약을 원하지만, 이강인은 출전 시간 부족에 불만이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2선에서 유일하게 볼 배급이 가능한 이강인 활용에 물음표를 던졌다. 

현재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방출 대비 한 명도 영입하지 않은 수뇌부에 항명하고 있다. 내년 겨울에도 추가 보강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발렌시아 고위층은 마땅한 이적 자금이 없다면서 영입을 꺼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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