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발렌시아 질타…"이강인 제안오면 떠난다"
작성일: 2020.12.16 21:5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강인은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로 2019년 1월 B팀에서 1군으로 승격했다. 코파델레이(국왕컵)를 포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교체로 출전했다. 발렌시아 고위층도 팀 미래로 낙점해 탄탄대로가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전술적인 문제로 기용되지 않았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 부임 뒤에 중용 받을 거로 예상됐지만 아니었다. 프리 시즌에 활용했는데 여름 '0입'으로 고위층과 사이가 틀어지며 이강인에게 불똥이 튀었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을 활용하지 않아 물음표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2선에서 유일하게 볼을 배급할 줄 아는 선수다. 이강인을 2선에서 제외하면 직선적이고 둔탁한 패턴이다. 공격 포인트도 쉽지 않다.
끝내 이강인도 재계약을 보류했다. 돈 문제는 아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팀 내 최상위 주급 등을 원하지 않았다. 오직 구단에게 출전 시간 보장만 요구했다. 하지만 감독들은 출전 시간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겨울에 팀을 떠날 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16일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는 구단 정상화를 해야 한다. 이강인을 페란 토레스처럼 놓칠 수 있다. 당연히 재계약을 할 거로 점쳤지만, 현재 중단됐다. 겨울에 영입 제안이 온다면, 새로운 시나리오를 쓰게 될 것"이라며 노심초사였다.
실제 간격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이적을 수락할 가능성이 크다. 계약 만료까지 2년이 남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적료는 떨어진다. 이적료 확보를 위해서라도 이강인을 보내야 한다. '수페르 데포르테'와 '아스'도 "이강인은 발렌시아 재계약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이강인 이적료는 떨어진다"라며 재계약 협상 불발에 어쩔 수 없이 겨울 이적을 선택할 거로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