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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공식석상 또 칭찬 "SON, 푸스카스 당연했다"

작성일: 2020.12.19 11: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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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에게 또 엄지를 치켜세웠다. 무리뉴 감독에게 손흥민 푸스카스상 수상은 당연했다.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여전했다.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푸스카스상은 헝가리가 배출했던 최고의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 이름을 따 2009년 제정됐다. 전 세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멋진 골을 달성한 선수에게 푸스카스상을 전달한다.

손흥민은 루이스 수아레스, 조지안 데 아리스케타를 제치고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70m를 질주해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당시에 무리뉴 감독은 "마치 FC바르셀로나 시절 호나우두 같았다. 내 아들은 손나우두 나자리우라고 부른다"며 혀를 내둘렀다.

월드클래스 드리블에 현지에서 칭찬도 쇄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이 선정한 올해의 골에 당연히 포함됐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뽑은 올해의 골에도 당당하게 선정됐다. 미국에서는 '마라도라 같은 골'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푸스카스상을 받았고, 한국에서는 최초다.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가 끝났지만 현지에서는 여전히 화젯거리다. 19일 영국 매체 '풋볼런던'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와 14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푸스카스상 질문이 있었다.

대답은 당연했다. 무리뉴 감독은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엄청난 골이 터지고 있지만, 손흥민 골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당시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알았을 것이다. 올해의 골을 라이브로 감상한 특권을 받았었다. 때로는 정말 명확한 사실이 있는데 손흥민 번리전 골을 믿을 수 없었다"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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