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로저스센터 설까… 몬토요 감독 "내년엔 토론토 복귀"
작성일: 2020.12.19 14: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내년에는 진짜 '홈구장'에서 이적 첫 등판을 할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취재진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몬토요 감독은 이 자리에서 내년 시즌 토론토 홈구장 로저스센터 사용에 낙관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토론토는 올 시즌을 트리플A 구장인 샬렌필드에서 치렀다. 홈구장인 로저스센터가 있는 온타리오주정부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출입국을 허가하지 않았다. 토론토 선수단은 7월 개막이 확정된 뒤 제2차 스프링캠프를 로저스센터에서 진행했지만, 주정부는 타팀 선수단이 경기를 위해 미국-캐나다 국경을 넘나드는 것을 우려했다. 캐나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출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LA 다저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은 4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으며 단숨에 토론토 투수진 최고 연봉을 받아 에이스로 우둑 섰다. 그러나 로저스센터에서는 훈련만 했을 뿐 샬렌필드에서만 정규 시즌을 치렀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탬파베이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진행됐다.
몬토요 감독은 홈구장 문제에 대해 "선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이 내년에는 토론토에서 플레이할 수 있느냐다. 내년에는 로저스센터에서 뛸 계획이고 우리 모두 그러길 바라고 있다. 가족 환경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로스 앳킨스 단장 등 구단은 선수들이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족들을 잘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시즌 팀 보강 포인트는 "실점을 줄이는 것"이라고 답했다. 구단은 지난달 로비 레이와 1년 800만 달러에 재계약했지만 몬토요 감독은 "투수 보강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하며 추가 영입 계획을 시사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 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