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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효과도 '월드클래스', 손흥민 파급효과 1조 9885억 육박

작성일: 2020.12.21 13:5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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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규모는 1조 9,885억 원에 이를 거로 추산됐다.

이번 추산치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국내·외 설문조사 등을 종합해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에 따르면, 유럽축구시장에서 손흥민 가치는 1206억 원이었다. 대유럽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는 3,054억 원, 이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 6207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959억 원으로 추산되었다. 또한, 감동 및 자긍심 고취, 유소년 동기 부여 등 손흥민 선수가 국내 유발하는 무형의 가치는 7500억 이상으로 추산됐다. 

현재 추산 가치보다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 활약 여부에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전성기에 접어든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치로 분석됐다.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높아질 거로 전망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손흥민은 최근에 국제축구연맹(FIFA) '더 베스트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활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주고 있다.이번 분석을 통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 스타들이 개인적인 영예와 부를 넘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과 같은 스포츠의 경제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스포츠 데이터 분석이 프로스포츠를 비롯한 스포츠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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