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스타' 조쉬 벨 트레이드 논란에 PIT 단장 대답은
작성일: 2020.12.25 17: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크리스마스에 놀라운 소식을 알렸다.
피츠버그는 25일(한국시간) 주전 1루수 조쉬 벨을 워싱턴 내셔널스에 보내고 대신 유명주 2명을 받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벨을 내주는 대신 투수 윌 크로우, 에디 옌을 영입했다.
벨은 2011년 피츠버그에 2라운드 지명받고 입단해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지난해는 37홈런 116타점으로 잠재력을 폭발시켰으나 올해는 57경기 8홈런 22타점 22득점 타율 0.226에 그쳤다.
피츠버그가 이번 트레이드로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는 것은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들이 계속해서 팀을 떠나고 있기 때문. 피츠버그는 '해적선의 선장'으로 불리던 앤드류 매커친을 2018년 1월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보냈다. 같은 시기 에이스 투수 게릿 콜도 1대4 트레이드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벨은 팀이 개혁에 나선 최근 자신이 실질적인 팀의 간판 스타라는 책임감으로 지역 사회와 교류를 넓히고 구단 레전드 선수들과 친분을 쌓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벤 체링턴 피츠버그 단장은 "이길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때로는 어려운 결단을 내릴 때가 있다. 이번은 그런 결정 중 하나다. 벨은 우리가 정말 존경하고 고마워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벨을 품은 마이크 리조 워싱턴 단장은 "벨처럼 능력을 갖춘 선수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는 라인업에 스위치 히터이자 파워 히터를 추가했다. 우리는 벨이 클럽하우스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 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