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에, 포체티노와 만날까…"제안 온다면 거절 안 해"
작성일: 2020.12.27 11:0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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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리 생제르맹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뒤 과거 토트넘 시절 제자들을 데려올 수 있다는 보도가 들리고 있다. 실제로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유력한 후보로 뽑힌다.
오리에도 마찬가지다. 오리에는 과거 2014-15시즌부터 3시즌 동안 파리 생제르맹에서 뛴 경험이 있다. 그를 키운 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오리에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이 내 마음에 있는 클럽이라고 말하면 언론이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러길 원하지 않는다"라며 "내가 뛰었던 모든 클럽 중 가장 사랑했던 클럽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파리는 내가 남자이자 프로로서 성장한 곳이다. 내 자신을 더 발견한 곳이기도 하고, 내가 가장 즐긴 클럽이다"라며 "내가 어렸을 때 랑스에서 뛸 때 파리는 내 마음속의 클럽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언젠가 기쁜 마음으로 파리 생제르맹에 돌아가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파리에서 온 제안을 절대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그건 확실하다"라며 "물론 내가 현재 있는 곳에서 행복하고, 일이 잘 풀리고 있어 만족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리에는 토트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항상 열심히 일하고 있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시즌 출발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 시즌 총 12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고, 프리미어리그 8경기서 선발로 나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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