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번 박찬호-99번 류현진…해당 등번호 대표 다저스 최고 선수
작성일: 2020.12.29 11:51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유니폼 등번호 00번부터 99번까지 나열하며 '각 등번호를 대표하는 다저스 최고 선수'를 선정했다. 한국인 선수로는 박찬호와 류현진이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박찬호는 61번을 대표하는 선수로 선정됐다. 매체는 '박찬호는 한국 야구 선수들에게 메이저리그의 문을 열어 준 선수'라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21살이었던 1994년 다저스에 입단해 빅리그에 데뷔했고, 2001년까지 8시즌을 지냈다. 그리고 2008년 다시 다저스로 돌아와 한 시즌을 뛰었다. 다저스에서 통산 9시즌을 보내면서 275경기(선발 181경기)에 나서 84승58패, 1279이닝, 1177탈삼진,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2001년에 한 차례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류현진은 99번을 대표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한국인 좌완(류현진)이 쉽게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원조 99번인 매니 라미레스를 누가 잊을까'라고 평했다.
류현진은 2013년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으로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등번호는 한화 이글스에서 쓰던 99번을 그대로 달았다. 어깨 부상으로 통째로 쉰 2015년을 제외한 다저스 6시즌 성적은 126경기(선발 125경기), 54승33패, 740⅓이닝, 665탈삼진, 평균자책점 2.98이다.
현재 박찬호와 류현진은 다저스를 떠나 있다. 박찬호는 2012년 한화에서 마지막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현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고문으로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FA 자격을 얻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에이스 대우를 받고 있다.
한편 현역 다저스 선수 중에서는 5번 코리 시거, 22번 클레이튼 커쇼, 35번 코디 벨린저, 50번 무키 베츠, 64번 칼렙 퍼거슨, 74번 켄리 잰슨, 81번 빅터 곤살레스, 85번 더스틴 메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