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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다르빗슈 영입 공식발표…일본어로 환영 인사

작성일: 2020.12.30 13:4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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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다르빗슈 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다르빗슈 유(34)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에 다르빗슈의 사진을 올리며 "샌디에이고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영어와 일본어로 모두 남겼다. 

샌디에이고는 우완 다르빗슈와 함께 포수 빅터 카라티니를 시카고 컵스에서 데려오면서 선수 5명을 내줬다. 우완 잭 데이비스와 내야수 레지날드 프레이사도와 예이슨 산타나, 외야수 오웬 케이시와 이스마엘 메나 등이다. 다르빗슈는 앞으로 3년 5900만 달러가 남아 있어 컵스가 현금 300만 달러를 보조하기로 했다.   

다르빗슈는 올해 12경기에 등판해 8승3패, 76이닝, 93탈삼진, 평균자책점 2.01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를 차지했다. 다승 부문 1위, 평균자책점 2위, 이닝 3위에 오르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다르빗슈는 자신의 SNS에 컵스의 트레이드 공식 발표 글을 공유하며 "모든 것에 감사했다"는 글을 남겼다. 아울러 샌디에이고의 환영 인사가 담긴 SNS 게시물도 전부 공유했다.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와 함께 이날 블레이크 스넬 영입도 공식 발표했다. 스넬은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한 좌완이다. 샌디에이고는 탬파베이와 트레이드로 스넬을 영입하면서 루이스 파티뇨, 프란시스코 메히아, 블레이크 헌트, 콜 윌콕스 등 유망주 4명을 내줬다. 

미국 언론은 다르빗슈와 스넬의 합류로 샌디에이고 선발 마운드가 더욱 탄탄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르빗슈가 1선발, 스넬이 2선발을 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넬슨 라멧과 크리스 패댁까지 선발 4명은 확정적이다. 

5선발은 유망주들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애드리안 모레혼, 라이언 웨더스, 맥켄지 고어 등을 5선발 경쟁 후보로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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