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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아자르 영입 추진…"손흥민 레알행 연쇄이동" (英 매체)

작성일: 2021.01.03 12:3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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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르와 손흥민(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에당 아자르(30)에게 러브콜을 보낼 거라 전망했다.

영국 매체 '더레알챔프'는 3일(한국시간) 현지 보도를 종합해서 향후 이적 시장 전망을 그렸다. 매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충격적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아자르를 데려오려고 한다"고 알렸다.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연결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아자르와 같은 위치에서 뛸 수 있다. 우수한 드리블에 골 결정력까지 가지고 있다. 터키 저널리스트를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는 루머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 밀렸지만, 2016년부터 날아올랐다. 해리 케인 부상 공백을 홀로 메우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신임을 받았고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해리 케인과 'DESK' 라인으로 유럽을 호령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무리뉴 감독이 주문한 모든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면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토트넘에서 6시즌 동안 253경기 100골 55도움을 기록하면서, 테디 셰링엄, 저메인 데포, 바비 스미스, 지미 그리브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맹활약하면, 간헐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들렸다. 공신력이 높지는 않지만 가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했다. 최근에는 터키 저널리스트가 "지네딘 지단 감독이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아자르 부진과 겹쳐서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하고,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지만 잔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먹튀' 전락 위기에 놓였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매체 'OK다리오'가 맨체스터 시티와 아자르를 연결했다.

맨체스터 시티 상황을 보면 납득은 된다. 이번 시즌, 후벵 디아스 영입으로 수비 보완에는 성공했지만 라힘 스털링과 리야드 마레즈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최전방에서 확실한 골잡이가 없는 만큼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던 아자르를 영입할 거라는 전망이다.

연쇄 이동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현실 가능성은 미지수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장기 재계약에 긍정적이고,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을 보낼 생각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도 엘링 홀란드, 킬리앙 음바페 영입으로 갈락티코 재건을 노리고 있어 자금이 많지 않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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