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결국엔 포그바 떠나보낸다"…여름 이적 시장서 결별 예정
작성일: 2021.01.03 20:0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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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는 매년 이적 시장의 주인공이었다.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으로 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포그바의 에이전트가 이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지난달 "1월에 훌륭한 선수가 움직이는 건 쉽지 않다. 그렇다면 여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자"라며 "맨유에서 포그바는 끝났다고 말할 수 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불행하다.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새로운 팀이 필요하다. 오는 2022년 여름에 계약이 마무리된다. 최고의 해결책은 포그바와 맨유가 다음 이적 시장을 노리는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일(한국 시간) "맨유가 여름에 포그바를 떠나보낼 계획이다. 포그바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팀 내 입지가 줄었다. 올 시즌 총 20경기서 2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3경기 중 선발이 9경기였다. 최근에는 영향력이 조금 커졌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고,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맨유의 중심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잡고 있다. 맨유가 포그바를 떠나보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이 포그바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맨유는 포그바 영입전으로 이적료가 오르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의하면 유벤투스가 포그바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포그바 복귀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포그바의 이적료는 5000~5500만 유로인데, 이 정도 금액은 유벤투스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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