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비야레알 쿠보 이적요청 허용…헤타페로 재임대

작성일: 2021.01.04 19:43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은 일본인 미드필더 쿠보 다케후사(19)가 비야레알을 떠나 헤타페로 향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비야레알과 헤타페가 쿠보 임대 계약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쿠보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성공적인 임대 계약을 만든 뒤 이번 시즌 비야레알로 임대됐다. 우나리 에메리 신임 비야레알 신임 감독이 쿠보를 강하게 원했다.

하지만 쿠보는 경기력 하락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는 경기가 많아졌다.

지난 14라운드 오사수나와 경기부터 4경기를 연속해서 결장했고 17라운드 레반테와 경기에선 명단에서 제외됐다.

에메리 감독은 레반테와 경기가 끝나고 "이틀 전 쿠보와 대화했고 정말로 남고 싶은지 떠나고 싶은지 물었다"며 "그는 자신의 생각보다 출전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다른 팀을 찾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쿠보의 이적 요청에 프리메라리가 16위 팀 헤타페가 관심을 보였다.

관건은 비야레알과 협상이었다. 비야레알은 시즌 끝까지 임대하는 조건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임대료 250만 유로를 지불했다. 따라서 비야레알은 헤타페에 절반 보상을 요구했다. 앙헬 토레스 헤타페 사장은 남은 쿠보의 활약에 따라 보너스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비야레알과 합의를 해냈다.

마르카는 쿠보는 5일 헤타페 선수가 될 것이며 계약 완료를 위해 마드리드로 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C도쿄를 떠나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맺은 쿠보는 시즌 끝까지 마요르카로 임대됐고, 3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리그에서 출전 시간이 293분에 그치고 있으며 공격포인트는 없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