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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종신이라더니…더브라위너 재계약 거절

작성일: 2021.01.04 21:5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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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더브라위너가 맨체스터시티의 재계약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케빈 더브라위너(29)가 맨체스터시티의 재계약을 거절할 것이라고 벨기에 매체 HLN이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더브라위너가 맨체스터시티와 재계약에 가까워졌다는 기존 소식를 뒤엎는 주장이다.

더브라위너는 맨체스터시티에서 주급 32만 파운드(약4억7000만 원)를 받는 계약이 2년 반 남겨 두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달 더브라위너가 2025년까지 계약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주급도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한 달 전 맨체스터시티와 2023년까지 계약 기간을 늘리면서 더브라위너가 맨체스터시티에서 자신의 미래에 확신을 갖게 됐다는 내용이다.

또 당시 가디언은 "더브라위너가 직접 구단과 협상하고 있고 양측은 곧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 확신한다. 지난 10월 협상을 통해 양측은 몇 가지 세부 사항을 남겨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3일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더브라위너가 주급 30만 파운드(4억 5천만 원)에 2025년까지 서명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HLN은 맨체스터시티의 현재 제안이 더브라위너가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더브라위너는 2015년 독일 VfL 볼푸스부르크를 떠나 맨체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도와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2017-18, 2018-19), FA컵 우승 1회(2018-19) 등을 이뤘고 개인으로는 프리미어리그 도움왕 2회(2017-18, 2019-20)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미드필더(2019-20) 등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엔 리그 13경기(1교체)에 출전해 3골과 8개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첼시와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으로 3-1 승리에 앞장섰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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