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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없어도…그릴리시·래시포드·그린우드는 꿈의 라인업" 퍼디난드의 바람

작성일: 2021.01.06 20: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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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그릴리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꿈의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을까.

맨유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가 맨유의 꿈의 라인업을 언급했다. 6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의하면 퍼디난드는 잭 그릴리시(아스톤 빌라)를 영입하면 최고의 조합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콧 맥토미니가 홀딩 역할을 맡고, 폴 포그바가 옆에 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0번, 그릴리시가 왼쪽, 마커스 래시포드가 탑, 메이슨 그린우드가 오른쪽에 선다고 가정해봐라. 상상만해도 훌륭한 라인업이다"라고 밝혔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미 그릴리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포그바가 이적 루머로 시끄러운데, 그가 없어도 팀을 운영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포그바가 가든 안 가든 상관없다. 잭 그릴리시는 내 남자다"라며 "그가 10대 초반일 때부터 알고 지냈다. 그가 우리 레스토랑에 와서 나는 그와 그의 아버지에게 티켓을 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릴리시가 지금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 정말 부지런히 훈련에 임했다고 한다. 매주 결과를 볼 수 있다"라며 "만약 내가 잉글랜드 톱 3~4 감독이라면 그를 데려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릴리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날카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총 16경기서 6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맨유는 지난여름에 이어 그릴리시 영입에 계속 나설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여전히 그릴리시 영입 욕구가 크다. 이번 시즌 그릴리시의 활약으로 몸값이 더 올라갔지만, 맨유는 영입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스톤 빌라는 그릴리시를 판다면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를 받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아스톤 빌라의 그릴리시 희망 이적료 1억 파운드는 지난해 겨울부터 나온 얘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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