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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도와줄 미드필더, 1월 영입은 힘들 듯…"여름 시장 노려야"

작성일: 2021.01.06 21: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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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셀 자비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1월 이적 시장에서 뚜렷한 결과를 보기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토트넘이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를 노리고 있다. 4500만 파운드(약 675억 원)의 몸값이 책정됐다"라며 "그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필요한 선수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자비처는 정말 다재다능하다. 수비 포지션부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뛸 수 있다. 그의 득점력과 코로스 능력은 데이비드 베컴에 비교될 정도다"라며 "그는 이타적인 팀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라고 분석했다. 자비처는 올 시즌 17경기서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1월에 자비처를 데려오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1월에는 영입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자비처는 라이프치히의 주장이다. 이 클럽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까지 진출했다. 또한 분데스리가 타이틀 도전에 나서고 있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 단 승점 2점 차다. 자비처를 쉽게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래가 성사되려면 1월 안에 큰 변화가 생겨야 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1월 이적 시장에 좋은 일이 일어난다면 놀라울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1월 이적 시장에서는 쉽지 않지만 여름에 노릴 수 있다. 이 매체는 "여름이 된다면 라이프치히가 유리한 위치는 아니다. 자비처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기 때문이다. 토트넘 예산 범위 안에 드는 3000만 파운드 이하로 데려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도 "무리뉴 감독은 중원을 강화하고 싶어 한다"며 "토트넘에서 주요 득점원은 손흥민과 케인이다. 미드필더에서 골을 넣어줄 선수가 필요하다"고 토트넘이 자비처 영입에 공을 들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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