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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PSG 데뷔전 승리 실패…생테티엔과 1-1 무승부

작성일: 2021.01.07 07:2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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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13개월 만에 지휘봉을 잡았다. 현역 시절 주장으로 뛰었던 파리 생제르맹에 부임했다. 데뷔전에서 승리를 노렸지만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생테티엔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감독 교체 뒤에 승점 3점을 노렸지만 승점 1점에 그치면서 2위에 머물게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 모이세 킨, 디 마리아 스리톱을 배치했다. 에레라, 베라티, 게예로 중원을 구성했고, 포백은 바케르, 마르퀴뇨스, 케흘러, 다그바에게 맡겼다. 골키퍼는 나바스였다. 주전급 선수들 일부가 부상으로 이탈해 100%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세한 만큼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운영했다. 중원에서 공격적인 볼 배급을 우선으로 했다. 베라티가 기존보다 더 전진하면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에레라와 게예가 베라티의 빈 공간을 메우는 형태였다. 

하지만 선제 골은 생테티엔이었다. 전반 19분 아무마가 왼발 슈팅으로 파리 생제르맹 골망을 뒤흔들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빠른 동점골에 총력을 다했고 3분 뒤에 킨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했다.

전반 중반에 난타전을 했고, 빨리 동점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펨벨레, 사라비아, 드락슬러를 투입해 반전의 고삐를 당겼다. 공격 주도권을 잡고, 저돌적인 전방 압박으로 생테티엔을 흔들었지만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혼돈의 리그앙에서 선두 탈환을 노린다. 릴 OSC와 올랭피크 리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연승이 필요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첫 훈련에서 기강을 강조하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생테티엔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3일 뒤에 브레스투아와 홈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 부임 데뷔전 승리를 노린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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