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메시는 재계약 안 한다"
작성일: 2021.01.07 10:45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시는 2005년부터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세계 최고 반열에 올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뒤에도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하면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와 'MSN 트리오'로 유럽을 평정했다.
종종 이적설이 있었다. 인터 밀란, 맨체스터 시티 등과 연결됐지만 메시의 대답은 재계약이었다. 2017년,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면서 바르셀로나에 남았고 팀 아이콘이자 기둥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9-20시즌이 끝나고 이적 선언을 했다. 에릭 아비달 이사, 키케 세티엔 감독과 불화, 보드진의 이해할 수 없는 이적 시장에 바이에른 뮌헨 대패가 결정적이었다.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과 갈등도 컸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아웃 기간을 두고 이적 불가를 통보했다. 법정 공방 가능성에 일단 이적 요청을 철회했다. 일단 계약 만료(올해 여름) 전까지 남기로 약속했지만, 재계약을 할 거라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메시는 최근 아르헨티나 언론과 인터뷰에서 모든 결정을 여름으로 미뤘다. 7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는 가십 코너에서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는 메시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거라 말했다'고 알렸다.
베네디토 후보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소식을 메시의 잔류다. 클럽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바르셀로나에 남는 것이 최고다. 메시는 20년 동안 여기에서 뛰었다"고 말했다.
베네디토 후보는 "바르셀로나에는 메시에게 많은 것을 받았다. 메시도 바르셀로나에 많은 걸 줬다. 하지만 메시는 최근 인터뷰에서 남는다고 말하지 않았다. 잔류를 말했으면 좋았지만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 이것이 내가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개인적인 생각은 계약 만료 뒤에 작별이었다. 베네디토 후보는 "지난 여름을 생각해 보자. 메시는 20년 동안 함께한 구단을 떠나려고 했다. 지금도 확실하게 무언가 말해주지 않았다. 내가 봤을 때 여름에 떠날 거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