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되는 선방" 손흥민 골 실패, 무리뉴 탄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강등권 풀럼과 홈 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친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풀럼 골키퍼 아레올라의 선방이 무승부 원인이라고 밝혔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풀럼과 1-1로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전반전에 경기를 끝낼 수 있었지만 실패했고 그중 일부는 아레올라 책임"이라고 말했다.
풀럼 골키퍼 아레올라는 전반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 2개를 막았다. 전반 17분 오른발 슛, 전반 23분 헤딩 슛을 손끝으로 걷어 냈다.
토트넘은 곧바로 해리 케인의 다이빙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후반 손흥민의 왼발 슛은 골대에 맞은 뒤 동점골을 허용했다.
무리뉴 감독은 "전반전에 좋은 기회가 많았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선방으로 (기회를) 놓쳤다"며 "또 후반에 경기를 끝낼 가장 큰 기회를 잡았지만 실패했고 골을 허용했다"고 돌아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아레올라에게 평점 7.4점을 매겼다. 동점골을 넣은 카발레이로에 이어 팀 내 2위. 반면 아레올라에게 막혀 골을 놓친 손흥민은 6.9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의 6번째 무승부다. 공교롭게도 골 기회를 못 살리고 동점골을 허용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3-0으로 앞서 있다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얻어맞아 3-3으로 비긴 웨스트햄과 경기가 대표적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건 기본적으로 시즌이 시작한 이후 같은 이야기다. 우리는 게임을 끝내지 못하는 것(killing)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오늘 우린 전반전에 경기를 끝낼 수 있는 확실한 상황이 있었지만 그렇게 못했고 실점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승점 1점 추가에 머무른 토트넘은 3위로 올라갈 기회를 놓치고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풀럼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겨 17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