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은 없었지만…손흥민, 셰필드전 평점 7.8점 '토트넘 2번째 최고'
작성일: 2021.01.18 01:03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3-1로 이겼다. 강등권 풀럼전에서 승점 1점으로 덜미를 잡혔지만,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꺾으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케인, 손흥민, 베르흐바인 스리톱으로 득점을 노렸다.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오리에와 레길론이 측면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데이비스, 다이어, 로든이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코너킥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오리에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78경기 공격포인트 100개(65골 35도움)를 기록하면서 아시아 최초 기록을 세웠다.
전반 40분에 해리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박스 앞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후반전에 토트넘을 몰아치더니 맥골드릭 헤더로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은돔벨레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평점 7.8점이었다. 전반 초반에 1도움을 올렸고 활발하게 뛰었다.
경기 중에는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안겼던 선수들에 비해 낮았다. 쐐기골을 넣은 은돔벨레가 7.6점, 은돔벨레에게 로빙 패스를 전달한 베르흐바인이 7.7점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에 평점이 상향 조정됐다. 손흥민은 7.5점에서 7.8점으로 올라갔다. 전반전 셰필드 유나이티드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결승골을 넣은 케인이 9.1점으로 최고점이었다. 토트넘 최고의 콤비가 나란히 평점 1,2위를 가져갔다.
평점 2위 자격은 있었다. 손흥민은 공간이 생기면 성실하게 침투하면서 셰필드 유나이티드 수비 밸런스를 흔들었다. 여기에 이날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공격포인트 100개는 토트넘 역대 4번째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