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했던 토론토, 스프링어에게 구단 역대 최고 계약 선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20일 오후(한국시간) 스프링어가 토론토와 6년 1어 50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MLB.com은 이번 영입을 "토론토가 공식적으로 '윈 나우'를 선언했다"는 표현으로 정의했다.
토론토 마크 샤피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은 2020년 시즌이 끝난 뒤 '실점 억제가 목표'라며 대형 FA 영입을 선언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류현진 영입이 포스트시즌 진출로 이어지자 자신감을 얻었다. 에이스를 얻었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를 확인했다.
그러나 대형 FA 영입 계획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수준급 선수에게는 모두 관심을 보였지만 협상이 잘 풀리지 않았다.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까지 놓치자 지역 언론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캐나다라는 지리적 약점이 FA 영입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뒤따랐다.
언론에서는 토론토가 FA를 영입하려면 다른 팀보다 더 큰 규모의 계약을 제안해야 한다고 다그쳤다. 결국 계속 문을 두드린 보람이 있었다. 스프링어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액을 제시해 사인을 받았다. 종전 최고액은 버논 웰스 연장 계약을 위해 투자한 7년 1억 2400만 달러(약 1362억 원)였다.
MLB.com은 뉴욕 메츠가 스프링어에게 6년 1억 2000~2500만 달러를 제안했다고 보도하면서 "지난해 류현진을 영입한 과정과 비슷하다. 4년 8000만 달러로 다른 팀의 제안을 뛰어넘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는 타일러 챗우드, 커비 예이츠를 영입해 불펜을 강화했다. '실점 억제'를 향한 다음 목표는 선발투수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 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