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박효준, 구단 유망주 랭킹 50위 밖 추락
작성일: 2021.02.01 10:5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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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프로스펙트1500'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양키스 유망주 순위를 50위까지 매겼다. 마이너리거 내야수 박효준은 5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효준은 2019년 32위, 지난해 47위에 들어갔는데, 올해는 순위가 떨어졌다.
매체는 50위권 밖 선수들을 설명하며 "여기 있는 선수들은 가까운 미래에 50위권에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펙트1500'은 "유격수와 2루수를 맡은 24세 박효준은 더블A에서 뛰었다. 왼손 타자로 스윙 속도가 빠르고, 인내심이 강한 타자다. 평균 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데, 주루와 수비에서 이를 잘 사용한다"고 평가했다.
박효준은 가동초-잠신중-야탑고를 졸업한 박효준은 2015년을 앞두고 양키스와 계약금 116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2015년부터 루키리그, 싱글A, 상위 싱글A, 더블A를 거쳤다. 2019년을 끝으로 트리플A로 계약이 이관됐다. 2020년에 박효준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40인 로스터 도전보다는 마이너리거들 출전 기회 안배 차원의 캠프 합류였다.
스프링캠프에서 박효준은 7타석을 뛰었다. 2루타 1개를 포함해 2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캠프가 중간에 중단됐고, 마이너리그는 열리지 않았다. 트리플A 출전은 해보지도 못한 채 한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박효준은 마이너리그에서 지난해를 제외하고 통산 5시즌을 뛰며 타율 0.249(1832타수 457안타), 23홈런, 178타점, 107도루, 출루율 0.356, 장타율 0.355, OPS 0.712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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