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코치 김주찬…"감독님께서 마음껏 해보라고 하셨다"
작성일: 2021.02.01 14: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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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40)이 1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취재진을 만나 두산 베어스에서 코치로 새롭게 출발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 코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 김태형 두산 감독의 제안을 받아 두산 1군 주루 코치직을 맡았다. 김주찬은 커리어 통산 388도루를 기록하는 등 주루 능력에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다.
김 감독은 영입 당시 "코치 경험도 중요하지만, 김주찬이 도루를 워낙 잘했으니까 처음부터 주루 코치로 생각하고 영입했다. 고 코치가 작전을 맡으니까 충분하다. 김주찬 코치는 바로 1군에서 함께해도 괜찮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코치는 "감독님께서 제안하실 때 마음껏 해보라고 하시더라. 내가 가진 것을 마음껏 해보라고 하셔서 어떻게 할지는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두산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며 화수분 야구를 직접 경험해보는 게 목표다. 김 코치는 "두산은 예전부터 화수분 야구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다. 그래서 제안이 왔을 때 고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고영민 코치랑 주루를 같이 봐야 하니까. 고영민 코치랑 이야기와 의논을 많이 하고 있다. 내가 도움도 많이 받고 있고, 모르면 물어보고 있다. 내가 먼저 다가가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이천,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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