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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행 거절할까…네이마르 잔류 의지 "음바페와 함께하고 싶다"

작성일: 2021.02.01 15:0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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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TF1'은 1일(이하 한국 시간) 네이마르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내가 변한 건지, 다른 어떤 것이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것들이 변했다. 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매우 행복하다. 팀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매 시즌 이적 시장 루머의 주인공이었다. 팀을 떠나 친정팀인 바르셀로나로 가거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그러나 그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그친 뒤로 잔류 의사를 밝혀 왔다. 네이마르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끝난다.

네이마르는 잔류 의사를 밝히면서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음바페도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 모든 파리 생제르맹 팬들의 소망일 것이다. 우리는 파리 생제르맹이 더 좋은 팀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바페와 나는 형제 같다. 우리는 함께 뛰는 것을 즐기며 나는 음바페로부터 최고의 기량을 끌어내고 싶다. 그는 '골든 보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음바페는 2022년 6월에 계약이 끝난다. 현재 그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유럽 내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그친 뒤 올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유럽 정상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네이마르는 "우승 트로피를 프랑스로 가져오고 싶었다. 안타깝게도 지난 시즌에는 실패했지만, 우리에겐 다른 기회가 있다. 우승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7일 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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