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은돔벨레 PSG 가나…"음바페와 이적 논의했다"

작성일: 2021.02.01 17:04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탕기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탕기 은돔벨레(토트넘)가 미래에 파리 생제르맹행을 꿈꾸고 있다.

1일(한국 시간) '비인 스포츠'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프랑스 매체 '텔레풋'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은돔벨레는 "나는 파리에서 왔다.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왜 안 될까. 물론 나는 현재 토트넘에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는 킬리안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걸 지난 2~3년간 논의한 바 있다. 실현되지 않았고, 현재 토트넘에서 잘 지내고 있다. 미래에 안 될 이유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은돔벨레는 프랑스 출신이다. 어렸을 때는 파리에 있는 유소년팀에서 뛰기도 했다. 그는 프랑스 아미앵에서 데뷔한 뒤 리옹을 거쳐 2019-20시즌 토트넘에 입성했다.

첫 시즌 어려움이 많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그를 데려왔으나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되었기 때문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총 29경기서 2골 4도움에 그쳤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27경기에 나서면서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의 영향력이 커졌다.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와 뛰어난 경기 조율까지 펼치고 있다. 

사실 은돔벨레는 첫 시즌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팀을 떠날 수 있었다. 실제로 이적 루머가 나오기도 했다. 은돔벨레도 인정했다. 

그는 "정말 힘들었다. 나 자신에게 의문이 많았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라며 "내가 떠나고 싶었던 건 사실이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인지 느끼지 못했다. 나는 나가고 싶다고 했는데, 팀은 내가 떠나지 않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은돔벨레는 이제 팀 내 핵심이 되었다. 무리뉴 감독도 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가 경기를 하지 않을 때는 그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어떻게 그 문을 통과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라며 "은돔벨레가 좋은 예다.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며 은돔벨레가 부진을 떨쳐내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