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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혼자서 언제까지 이끌까…"2주 내 케인 복귀 희망"

작성일: 2021.02.02 07:38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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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언제 복귀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2주 내로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달 29일 리버풀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다. 전반 13분 리버풀 티아고 알칸타라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넘어진 뒤 발목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그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양쪽 발목 모두 다쳤다. 그가 몇 주 동안 결장할지 모르겠다. 팀에는 대체 불가인 선수들이 있다"라며 "언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잘 모르겠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한 바 있다.

그러나 검진 결과, 상태가 심각하진 않아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싶지는 않지만, 케인은 꽤 긍정적이다. 그는 전에도 이 같은 발목 부상을 겪어봤다. 치료받고 돌아오는 데 2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의 생각이 맞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케인은 커리어 내내 잦은 발목 부상으로 고생했다. 특히 2018-19시즌 발목 부상으로 고생한 바 있다. 이번에도 다치고 말았다. 다행히 예상보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트넘은 케인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최근 케인은 1.5선까지 내려와 플레이메이킹에 나섰기 때문에 그의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2위(12골), 도움 1위(11개)를 질주 중이다.

한편 토트넘은 첼시, 웨스트브롬,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연달아 치르게 된다. 11일에는 에버턴과 FA컵 경기를 치르고, 19일 볼프스베르크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펼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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