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술·담배도 안 하는데, 무리뉴가 잘 활용할 거야"…베일에 대한 기대감

작성일: 2021.02.03 06:27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찾아온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토트넘의 핵심 공격 자원인 해리 케인은 지난달 29일(이하 한국 시간) 리버풀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다. 티아고 알칸타라의 거친 태클을 당한 뒤 양쪽 발목 모두 다치고 말았다.

애초 6주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검진 결과, 다행히 2주 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싶지는 않지만, 케인은 꽤 긍정적이다. 그는 전에도 이 같은 발목 부상을 겪어봤고 낫는데 2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그의 생각이 맞는지 지켜보자"라고 언급했다.

그가 돌아오기 전까지 손흥민을 도와 공격을 책임질 선수가 필요하다. 그중 한 명으로 베일이 뽑힌다. 올 시즌 임대로 이적한 뒤 아직 영향력이 크지 않은데, 지난 브라이턴전에 선발로 나섰다.

2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과거 토트넘 감독으로 활약한 해리 레드냅이 베일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드냅은 "사실 그가 브라이턴전에 잘하지 못했다. 그러나 누가 잘했는가? 그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못하진 않았다"라며 "그는 다시 뛸 수 있다. 내가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때 그는 전 세계 톱 5에 드는 선수였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그는 자신감이 과한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에게 다가가서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말해주고, 훈련장에서 가장 최악의 선수가 베일을 막게 하면서 그에게 계속 공을 줘야 한다"라며 "베일에게 최고라고 말해줘야 한다. 그는 뛸 수 있고, 훌륭한 재능을 갖췄다. 그는 아직 31살이다. 술·담배를 안 한다. 그가 페이스를 잃었을까? 그는 아직 뛰지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리뉴 감독은 최고의 지도자다. 그의 임무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다"라며 무리뉴 감독이 베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