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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투수 추가…트레이드로 에르난데스 안긴 리리아노 복귀

작성일: 2021.02.03 12:0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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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투수 한 명을 추가로 영입했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선' 롭 롱리 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토론토가 왼손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와 계약을 맺었다. 그는 로스터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리리아노는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베테랑 투수다. 경력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보냈다. 2019년에는 구원투수로 뛰었다. 2005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트레이드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간 뒤 FA(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얻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맺었다.

피츠버그에서 강정호와도 함께 뛰었던 그는 2016년 8월 트레이드로 토론토 소속이 됐고 2017년 다시 트레이드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휴스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2018년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FA 계약을 맺은 리리아노는 2019년에는 피츠버그와 FA 계약을 맺었고 2020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지난해 7월 방출됐다.

롱리는 리리아노가 과거 토론토에서 뛰었던 투수인 점을 짚었다. 2016년 8월 리리아노는 트레이드로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고 다시 트레이드로 휴스턴에 갔다. 당시 리리아노가 휴스턴으로 가면서 토론토는 아오키 노리치카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받았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16홈런, 34타점, OPS 0.919를 기록하며 토론토 최고 타자로 우뚝 섰다.

베테랑 선발투수 리리아노는 메이저리그 통산 419경기에 등판했다. 선발로는 300경기에 나섰다. 총 1813⅔이닝을 던지며 112승 114패, 2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15로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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