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차례 오나…DH FA 최대어 크루즈, 미네소타와 1년 계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크루즈가 미네소타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크루즈는 연봉 1300만 달러를 받는다"고 추가 설명을 붙였다.
크루즈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메이저리그 2년 계약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불혹이 넘긴 타자에게 다년 계약을 안길 팀이 없었다. 크루즈는 결국 원소속팀 미네소타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루즈는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미네소타와 2019년 FA 계약을 맺었다. 크루즈는 미네소타에서 두 시즌 동안 타율 0.308, OPS 1.020, 57홈런, 141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78, 417홈런, 1152타점, OPS 0.876이다.
크루즈 계약으로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던, 지명타자 FA 시장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FA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느리게 진행된 가운데 지명타자로 FA 시장에 나온 추신수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상황은 좋지 않다.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이 실패한 것이 추신수에게는 분명히 악재다. 추신수는 장타보다 출루 능력에 더 강점을 갖고 있는 타자다. 여전히 좋은 타자라는 현지 평가도 있지만, 구체적으로 추신수와 연결된 구단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약 2주 남았다. 추신수에게 시간이 많지는 않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