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선발 복귀? 감독도 본인도 가능성 열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 2명 정도를 시범경기나 청백전에서 지켜볼 생각이다. 안우진도 선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는 다른 기용 방식이다.
안우진은 지난해 42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시기가 있기는 하지만 나왔을 때의 내용은 괜찮았다. 13홀드와 2세이브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 3.00 피안타율 0.160으로 경기 내용도 좋았다. 반면 선발로는 좋은 기억을 남기지 못했다. 통산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이 6.24에 달한다
그럼에도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의 보직을 불펜으로 못박지 않았다. 안우진은 "감독님이 보직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걸로 정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처음 선발로 나갈 때는 긴 이닝 던지는 것도, 한 타자를 세 번 만나는 것도 어려웠다. 작년 경험으로 어떻게 승부해야 할지 알게 된 느낌이다. 선발로 가게 되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우진도 조심스럽게 준비는 하고 있다. 체인지업을 확실하게 던지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표다. 그는 "직구 슬라이더는 같은 타이밍에 걸릴 수 있다. 체인지업이나 커브가 타이밍을 흔들 수 있다. 커브는 작년에 많이 썼고, 올해는 체인지업을 주로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건강이다. 안우진은 2019년 어깨 통증, 지난해 허리 통증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입단 4년째인 올해는 한 시즌을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목표다. 안우진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나에게 잘 맞는 운동을 알려주시고 부상 없는 시즌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시겠다고 하셨다. 아팠을 때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이제는 나부터 조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 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