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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4주 아웃' 아자르, 또 쓰러졌다…1500억 증발

작성일: 2021.02.04 00:2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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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쯤이면 정말 '먹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아자르는 2019년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8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보낸 뒤에 진정한 7번을 찾고 있었다. 유일한 후계자였던 가레스 베일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아자르에게 눈길을 보냈다.

아자르는 2012년 릴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유망주 시절 '벨기에 호날두'라는 별명처럼 빠르고 날카로운 골 감각을 자랑했다. 첼시가 흔들리던 시기에도 아자르 홀로 월드클래스 경기력을 보였고 7시즌 동안 352경기 110골 92도움, 프리미어리그,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부상도 별로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에게 호날두 득점력을 바랐다. 하지만 입단 초반부터 과체중 논란에 시달리더니 부상까지 겹쳤다. 이적료 1억 1500만 유로(약 1543억 원)를 투자했지만 컵 대회 포함 1545분 출전에 그쳤다. 프리메라리가 1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전체 시즌 절반도 못 뛰었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필요한 순간에 부상으로 빠졌다. 시즌 반환점을 돌고 있지만, 프리메라리가 13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먹튀'로 전락할 위기에 스페인 언론들의 비판도 거세다. 일부 매체들은 "지단 감독을 배신했다"라며 비판했다. 선수 가치도 1억 5000만 유로(약 1999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667억 원)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시절 절반을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 돌아왔지만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선발로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었는데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4일 현지에서는 근육 부상으로 회복까지 4주를 전망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불투명이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발표로 부상이 확인됐다. 공식 채널에 따르면, 왼쪽 전방 근육이 손상됐다. 여름과 겨울에 영입을 하지 않아, 아자르가 터져야 하는 상황에 뛰지 못한다. 슈퍼컵과 코파델레이 탈락으로 작별설에 시달린 지단 감독 머리가 더 아파온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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