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드에서 또…리버풀, 브라이튼에 0-1 충격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리버풀은 4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브라이튼과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지난달 29일 토트넘 홋스퍼와 지난 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나란히 3-1로 완파하며 3연승을 꾀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승점 40을 유지해 리그 순위도 종전 4위를 그대로 지켰다.
주도권은 리버풀이 잡았다. 전반 3분 모하메드 살라 왼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9분에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전방으로 쇄도하는 살라에게 전진 패스를 건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브라이튼 반격도 만만찮았다. 전반 24분 무파이가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맞았지만 수비수 맞고 튕겨나갔다.
두 팀은 전반 막판까지 상대 골문을 조준했지만 선제골을 뽑는 데 실패했다. 첫 45분을 0-0으로 마치고 하프타임을 맞았다.
후반 11분 브라이튼이 리버풀 골망을 갈랐다. 오른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번이 헤더로 떨궈줬고 알자테가 그대로 슈팅 연결, 60분 가까이 닫혀 있던 골문을 열었다.
리버풀이 빠르게 변화를 줬다. 후반 19분 샤키리, 바이날둠을 빼고 오리기와 체임벌린을 투입했다. 후반 33분에는 피르미누를 불러들이고 존스를 내보내 공격진 활동량을 늘렸다.
총공세였다. 리버풀은 전후반 통틀어 11개 슈팅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끝내 브라이튼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이 안방에서 리그 18위 팀에 무릎을 꿇는 이변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리버풀은 또다시 홈에서 기습을 당했다. 지난달 22일 번리에 0-1로 고개를 떨군 데 이어 안필드 2연패 중이다. 당시 번리 전 패배는 리버풀이 69경기 만에 맛본 홈 패배였다.
아울러 홈 3경기 연속 무득점 불명예를 이어 갔다. '안방 최강' 위용을 잃은 모양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