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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만달러? 185만달러?…최지만 연봉, 6일 확정 예상

작성일: 2021.02.05 09:4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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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메이저리그 연봉조정위원회는 최지만(30)과 탬파베이 레이스 가운데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5일(이하 한국시간) '1루수 최지만과 탬파베이가 이날 연봉조정위원회에서 주장을 펼쳤다. 최지만은 245만 달러로 인상해주길 원했고, 탬파베이는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결정은 6일에 날 것으로 예상된다. 화상회의로 소명을 들은 마가렛 브로건, 개리 켄들렌, 브라이언 켈러로 구성된 조정위원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알렸다. 

최지만과 탬파베이 사이 차액은 60만 달러다. 조정위원들은 양측이 원하는 금액을 제시한 근거를 들은 뒤 한 쪽의 손만 들어준다. 최지만이 설득에 성공하면 245만 달러, 탬파베이의 주장이 타당하면 185만 달러가 2021년 연봉으로 책정된다. 

최지만 측은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 "조정위원회에 가서 선수의 가치와 시장 상황을 잘 설명해야 이길 수 있다"며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최지만은 지난해 정규시즌 타율 0.230,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고, 이후 포스트시즌에 40타수 10안타(0.250)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LA 다저스 우승)에 기여했다. 2019년에는 타율 0.261 19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지만의 지난해 기본 연봉은 85만 달러였다. 여기에 퍼포먼스 보너스를 포함해서 성과급 42만7148달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탬파베이는 가능한 금액을 낮춰 부르려는 전략으로 일관했다는 후문이다. 연봉조정위원회로 가기 전 협상에서는 185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을 불렀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구단은 조정위원회에서 185만 달러로도 승리할 수 있다고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 

양 측 다 승리를 자신하는 상황. 조정위원회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최지만은 이번이 개인 첫 연봉조정이다. 이번 결과는 2022년 연봉의 기준이 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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