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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새 외국인타자로 데이비드 프레이타스 영입…총액 60만불

작성일: 2021.02.05 17:01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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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유니폼을 새로 입는 데이비드 프레이타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타자로 데이비드 프레이타스(32)와 연봉 55만 달러, 옵션 5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의 계약을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출신인 프레이타스는 2010년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5라운드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어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시애틀 매리너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을 거쳤다.

신장 188㎝·체중 113㎏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는 1루수와 포수를 소화할 수 있으며, 장타력과 함께 정교함을 갖춘 공격형 타자다. 마이너리그에서 10년간 뛰며 802경기에 출전해 808안타 73홈런 440타점 OPS 0.812 타율 0.289를 기록했다.

특히 2019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0.381)과 출루율(0.461)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프레이타스는 당분간 애리조나 스카츠데일의 야구장에서 동료 선수 20여명과 함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단은 국내 입국 전까지 매일 훈련 영상을 받아 선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고형욱 단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중심타선에서 활발한 공격을 통해 타선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선수를 원했다”면서 “프레이타스가 파워와 정교함을 갖춘 만큼 기대감이 크다. 구단에서는 선수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이타스는 비자발급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입국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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