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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파트너 라멜라가 제격"…英 현지 기자 조언

작성일: 2021.02.06 16:5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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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오른쪽)과 에릭 라멜라 조합이 '케인 없는 토트넘' 대안으로 제시됐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올해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

5일(이하 한국 시간)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시즌 첫 3연패 늪에 빠졌다. 리그 기준으로 지난달 18일 이후 승리가 없다. 꾸준히 4위권을 유지하며 60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팀이 어느새 8위까지 주저앉았다.

나쁜 흐름을 일단 끊어야 한다. 7일 안방에서 열리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언(WBA) 전 승리가 절실한 이유다.

영국 런던 지역 매체 '풋볼 런던'은 6일 토트넘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조언을 건넸다. 스퍼스 전담기자인 롭 게스트와 특파원 알라스다이르 골드가 공통적으로 낸 목소리는 에릭 라멜라(28) 활용이었다.

골드 특파원은 "첼시 전에서 라멜라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거의 유일한) 스퍼스 선수였다. WBA와 경기서도 팀에 찬스 메이킹을 맡아줄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과 라멜라, 스티븐 베르흐바인을 2선에 배치하고 조기 복귀하는 해리 케인을 원 톱 공격수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었다. 그래야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하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 경기력까지 살아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스트 기자 역시 마찬가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받치는 3인에 손흥민, 라멜라, 베르흐바인을 권고했다. 다만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프론트맨으로 세워야 한다고 밝혀 골드와 차이를 보였다.

"라멜라는 첼시 전에서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직 그만이 공격 기점 노릇을 착실히 수행해 무리뉴 감독 기대에 부응했다"면서 "WBA와 만날 때도 라멜라가 단초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손흥민과 베르흐바인은 비니시우스 후방, 양옆에서만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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