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가 조언해줬다”…kt ‘새 얼굴’ 알몬테, 팬들과 온라인 소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알몬테는 7일 오후 8시부터 부산 기장 스프링캠프의 숙소에서 약 1시간가량 라이브 팬미팅을 진행했다. 앞서 kt는 구단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질문지를 받았고, 위즈TV 라이브로 비대면 인터뷰가 이뤄졌다. 또, 실시간으로 문답도 주고받았다.
약 3000명의 팬들과 함께한 알몬테는 “6살부터 야구를 시작했고, 뉴욕 양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주니치 드래건즈를 거쳐 kt로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은 처음 오게 됐다. 그래도 일본에서 뛸 때 동료들에게 한국야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스타일은 일본야구와 비슷하다는 설명도 접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kt에선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1·한신 타이거즈)가 맹활약했던 만큼 알몬테에게도 로하스와 관련된 질문이 많이 나왔다.
알몬테는 “올해 로하스와 같이 훈련할 기회가 있었다. 로하스가 투수를 비롯한 한국야구의 특성을 많이 이야기해줬다. 나도 경험을 통해 일본 투수와 관련된 정보를 나눴다”고 인연을 소개한 뒤 “로하스처럼 잘하겠다고 말하기보다 알몬테라는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포지션과 관련해선 “팀이 원하는 포지션을 준비하려고 한다. 지명타자나 외야수로 모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우익수든 좌익수든 상관없다. 처음 9년 동안은 우익수로 뛰다가 최근에는 좌익수를 많이 봤다. 어떤 곳이 더 힘들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팀이 원하는 쪽에서 수비할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알몬테는 kt에서 새 동료들을 만나면서 느낀 설렘을 드러냈다. 또, 과거 영상으로 접한 강백호(22)에게도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몬테는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모든 선수들이 한마디라도 말을 걸어주기 위해 내게 다가왔다. 정말 고마웠다. 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선수들이 배려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첫인상이 강렬했던 선수는 강백호다. 과거 영상으로 타격폼을 봤는데 조금 특별하더라. 그리고 실제로도 인상이 깊었다. 함께 훈련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