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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REVIEW] 첼시 자책골 딛고 3연승…4위 리버풀과 1점 차

작성일: 2021.02.08 06:0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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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감독 교체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첼시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8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조르지뉴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는 골은 없었지만 2골에 모두 관여했다.

첼시는 3연승으로 승점을 39점으로 쌓고 7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앞서 맨체스터시티에 1-4로 패한 4위 리버풀과 승점이 1점 차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한 뒤 4경기에서 3승 1무로 상승세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토트넘을 1-0, 번리를 2-0으로 잡았다.

첼시는 전반 43분 메이슨 마운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티모 베르너가 측면에서 내준 골을 마운트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받아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투헬 감독 부임 후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첼시 골문이 후반 10분 열렸다. 공교롭게도 셰필드 유나이티드 선수가 아닌 자책골.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백패스가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를 지나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첼시는 곧바로 리드를 되찾았다. 이번에도 베르너가 돋보였다. 페널티 박스 안 오른쪽 측면에서 개인기로 파울을 얻어 냈다.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르지뉴가 성공시켰다.

첼시는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 2-1 승리를 확정 지었다. 후반 추가 시간 빌리 샤프의 오버헤드킥을 멘디가 막아 냈다.

지난 3일 웨스트브로미치를 2-1로 꺾고 강등권 탈출 희망을 밝힌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탈꼴찌 기회에서 승점 추가에 실패하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승점 11점으로 19위 웨스트 브로미치와 1점 차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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