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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재계약, 무리뉴가 입을 열었다…"당연히 맺어야지"

작성일: 2021.02.08 15: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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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재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 최고의 에이스 자리에 올랐다. 해리 케인과 함께 올 시즌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3골 6도움으로 득점 리그 전체 공동 2위, 도움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그가 없다면 토트넘 공격도 힘들어진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원하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손흥민의 계약은 2년이 남았다. 2023년 6월에 계약이 끝난다. 따라서 이제 재계약 논의를 시작할 단계에 접어들었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경기 후 주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재계약 이야기를 꺼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의하면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재계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계약이 2년 정도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재계약을 체결할 순간이 다가올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선수와 구단이 일자리를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순간에 재계약을 논의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다시 태양이 세상을 비추면 클럽과 손흥민이 연장 계약을 쉽게 결론 내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영국 유력 매체들은 일제히 토트넘이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더 선', '텔레그래프', '데일리 메일' 등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연장 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기존 계약은 2023년에 끝난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려진 계약 조건도 구체적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원)다. 2025년이면 손흥민은 33살이 된다. 손흥민이 이 계약을 맺는다면 축구선수로서 전성기를 토트넘에서 모두 보내는 셈이 된다. 주급은 해리 케인과 함께 팀 내 최고 수준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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