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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계' 마빈 박 또 소집, 레알 마드리드 1군 연속 출전 도전

작성일: 2021.02.09 02:1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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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빈 박이 레알 마드리드 1군 연속 출전을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
▲ 우에스카 원정에 출전했던 마빈 박 ⓒ레알 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계' 마빈 올라왈 아킨바리 박(마빈 박)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2경기 연속 출전을 노린다. 헤타페 홈 경기에 소집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헤타페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마빈 박을 포함한 유망주를 콜업해 테스트했고 전격 소집을 결정했다.

마빈 박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선수다. 2016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에 입단했고, 스페인 19세 이하(U-19) 대표팀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아직은 두각을 보이지 못했지만 지단 감독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다.

어린 시절부터 재능이 있었다. 2009년 9세에 영국 트란메어 유스 팀에 입단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러브콜을 받았다. 스페인으로 돌아가면서 프리미어리그 구단 이적은 없었지만 마요르카를 거쳐 2016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에 합류했다.

17세 이하(U-17) 팀부터 단계적으로 밟았다. 2019년 레알 마드리드 U-19 팀을 거쳐 카스티야에 합류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현재까지 카스티야에서 33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 깜짝 출전하며 관심을 받았다. 뒤에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는데 7일 우에스카 원정에서 라리가 두 번째 출전에 성공했다. 후반전 페를랑 멘디와 교체로 21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단 감독은 헤타페전을 앞두고 마빈 박을 소집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부상 병동에 시달리고 있다. 세르히오 라모스를 포함해 카르바할, 발베르데, 로드리고, 바스케스, 아자르 등이 출전할 수 없다. 

'마르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헤타페전 대비 훈련에서 유망주를 콜업해 점검했다. 헤타페전 소집 명단에 포함된 만큼, 이날 경기에서도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20라운드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2경기 연속 출전에 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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