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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메시 영입 작전 공개…3월 오퍼 예정

작성일: 2021.02.09 06: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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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시티는 리오넬 메시(33)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르면 오는 3월 메시에게 정식 오퍼를 건넬 계획이다.

ESPN은 바르셀로나 소식통을 인용해 맨체스터시티가 3~4월까지 기다렸다가 메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9일(한국시간) 전했다. 메시 영입 작업에 떠들썩한 파리와 상반되는 접근 방법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지난 1월 1일부로 스페인 외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해졌다.

파리생제르맹은 언론을 통해 메시 영입 의사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파리생제르맹 스포츠디렉터 레오나르도는 구단이 메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확인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네이마르, 그리고 앙헬 디마리아는 메시를 환영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또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7일 파리생제르맹이 메시에게 사이닝 보너스 4000만 파운드(약 610억 원)과 함께 주급 80만 파운드(약 12억 원)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소식통들은 "파리생제르맹의 메시 영입 전략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ESPN에 "메시는 언론에서 떠드는 모든 잡음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맨체스터시티가 여전히 메시를 쫓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보다 덜 공격적인 전략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맨체스터시티는 메시가 이적을 요청했던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부터 기초공사부터 힘을 썼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메시와 전화 통화로 맨체스터시티의 프로젝트를 설명했고 맨체스터시티 구단 직원 여러 명이 메시 측 관계자들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

계약 만료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메시는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까진 미래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측근은 ESPN에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시즌을 잘 끝낼 수 있도록 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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